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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여성 액세서리 하나로 특별해지는 법 플라워 초커, 코르사주, 블랙 슬림 타이, 볼드 액세서리

by mono_f 2023.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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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 스모킹 -블랙 슬림 타이/ 플라워 초커, 코르사주 / 볼드 액세서리 스타일링

매일 아침마다 스타일링 때문에 고민이 많으신가요? 오늘 2023년 뜨는 액세서리들 하나로 특별해지는 중년 여성 스타일링 법에 대해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플라워 코르사주, 초커, 블랙 슬림 타이, 볼드 액세서리를 활용해 세련되게 연출하는 방법을 이번 컬렉션을 참조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블랙 슬림 타이

블랙 슬림 타이 연출법은 2010년대에 생로랑이나 클로에의 컬렉션에 등장해 정말 핫했었다 물론 그전엔 2000년대도 등장했었지만 이 스타일은 이미 고전이다. 60년도 파리지앵 제인 버킨의 스타일에 이미 등장했던 스타일이다. 2022년과 2023년 런웨이에 다시 클래식 턱시도 르 스모킹 스타일들이 등장하면서 점점 트렌드로 떠오른다. 지난번 이브 생 로랑 포스팅 때 기본 타이 형태로 연출한 클래식 착장 소개하면서 언급했었다. 블랙 슬림 타이는 클래식하면서도 트렌디한 멋을 연출하기에 좋은 아이템이다. 지난 2000년대처럼 아주 슬림한 두께로 여러 번 목에 두르는 방법보다는 셔츠나 블라우스 위에 리본 형태로 짧게 연출하거나 매듭 없이 길거 늘어뜨리는 스타일을 추천한다. 이 스타일은 남 녀 모드에게 적용 가능한 스타일링이다. 이번 2023 S/S 발렌티노 리조트쇼에서는 리본 스타일로, 2023 FW 컬렉션은 'BLACK TIE'를 테마로 한 르 스모킹 룩의 절정이었다. 미니멀한 클래식 룩 블랙 앤 화이트 룩, 크롭 기장의 화이트 셔츠나 미니 원피스의 트렌디한 디자인에 블랙 리본을 매치해 클래식을 좀 더 영하게 스타일링하거나 블랙 슬림 타이를 매치해 프렌치 시크 룩으로 연출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아니면 알렉산더 맥퀸처럼 화이트 셔츠에 블랙 롱드레스에 타이를 매고 블랙 뷔스티에를 더해 여성스러운 유니폼 룩으로 완성하는 것도 트렌디한 스타일링이니 참조하면 좋을 듯하다. 2023 F/W 알렉산더 왕은 오버사이즈의 재킷과 코트에 글리터링 한 블랙 슬림 타이를 내추럴하게 늘어뜨리는 스타일로 시크하면서 트렌디하게 연출했다. 이 스타일은 정말 불패 스타일이니 다른 두 브랜드의 룩을 참조해서 꼭 한번 시도해 보시길 추천한다. 꼭 셋업 물이 아니어도 미니 라인이나  데님 롱스커트, 스트라이프 셔츠에도 내추럴하게 활용해 보면 좋을 듯하다.

플라워 코르사주,  초커 스타일링

그리고 이번 시즌엔 누가 모래도 플라워 모티브가 핫하다. 이번의 플로랄은 플랫 한 프린트류보다는 형태감이 살아 있는 입체형태가 트렌드라 가장 쉽고 어떤 룩에도 적용하기 쉬운 플라워 코르사주, 초커 스타일로 한번 활용해 보길 추천한다. 플라워 코르사주의 바이블 하면 뭐니 뭐니 해도 샤넬이다. 샤넬의 아이코닉한 아이템. 이번 2023 S/S에도 2023 F/W에 샤넬의 영원한 코드 까멜리아를 테마로 여러 스타일에 적용해 샤넬 다우면서 웨어러블 한 우아한 클래식 스타일을  많이 선보였다. 트위드 재킷이나 트위드 원피스에 포인트를 주는 클래식 스타일을 넘어선 이너에도 니트에도 그리고 재킷의 소매 부리에도 까멜리아가 피었다. 미유미유, 프라다도 마찬가지다. 가슴이나 어깨 뒤쪽에도 달았다. 이번에는 단순하게 아우터 상단에 다는 클래식한 포인트를 넘어 보다 다양한 곳 어디든 시도해 보길 추천한다. 그리고 블루 마린, 생로랑 스타일의 초커 형태로 원 포인트로 연출하면 여성스러우면서 매력적인 룩을 완성할 수 있고, 아크네처럼 금속 소재의 플라워도 좋겠다. 아니면 아크네 스타일처럼 원피스룩이나 데님 팬츠에 벨트로 포인트 주는 법도 추천한다. 올해는 자신이 원하는 어느 곳이든 달아도 허용될 테니 내 목이나 손목 또는 착장 어디든 꽃 한두 송이쯤 피어오르는 느낌으로 얹어 유니크한 나만의 스타일로 즐겨보시길 추천한다.

볼드한 액세서리

이번 트렌드인 볼드 한 액세서리들로 멕시멀룩 완성해 보자. 볼드 한 액세서리로 럭셔리 시크룩을 연출할 수도 있고, 여러 스타일들을 레이어링 해 연출하는 법 두 가지가 있다. 이번엔 컬렉션들의 액세서리 트렌드 중 하나인 레트로 스타일의 로고 플레이 주얼리들이 보인다. 이것도 2000년대 초 한참 유행했던 자신의 이니셜로 된 네크리스의 부활이다. 그 당시 대부분의 여성의 목엔 자신이든 좋아하는 사람의 이니셜이 있는 네크리스를 하나쯤 하고 다녔다. 이 이니셜 네크리스를 커플 템으로 착용하기도 해서 이름을 예측해 보기도 했던 소소한 재미의 추억들이 기억난다. 이번 럭셔리 하우스에서는 자신들의 로고가 새겨진 액세서리를 선보였다. 샤넬, 겐조, 디젤은 풀네임으로 목에 붙는 짧은 스타일의 네크리스를, 모스키노, 블루마린, 구찌는 빅 로고체의 블링 블링하고 볼드 한 스타일의 네크리스 포인트를 선보였다. 펜디는 자신의 이니셜로 한 링 모양의 귀걸이로 포인트를 줬다. 이렇게 금속 소재와 크리스털로 된 이니셜의 빅 체인 주얼리도 좋고, 필립 플렌 지방시처럼 빅 진주나 알라이아, 준야처럼 여러 개의 진주 레이어링으로 볼드 한 느낌을 더하는 방법도 있다. 둘 스타일 모두 네크리스 외에 벨트로 활용해도 멋지다. 그리고 보헤미안 감성을 넣은 테슬, 금속의 테슬 장식의 귀걸이로 포인트를 주는 방법도 시크한 멋을 주는데 베스트다. 자신의 착장이 멀 멀한 느낌이거나 힘을 줘야 하는 특별한 날에 시도해 보면 분위기를 압도할 포스 있는 룩이 완성되니 한번 시도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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