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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애정해 마지않는 에르메스 뮤즈 제인 버킨과 진정한 럭셔리 버킨백의 스토리텔링 법 어제 우리를 슬프게 했던 소식이 있었다. 우리가 애정해 마지않는 제인 버킨과 영원한 이별을 하면서 생전에 그녀가 사랑했던 그녀의 삶을 그대로 닮은 에르메스의 버킨백과 럭셔리 가의 스토리텔링에 대해 포스팅해 본다. 에르메스 뮤즈 제인 버킨 2012년인가 이효리가 제인 버킨의 첫 에르메스 시계를 그녀에게서 선물 받았다는 기사를 보고 놀랐는데 물론 2012년 핫했던 패션 스타일링 TV프로그램을 통해 주최하는 자선 바자회를 위해 내한한 제인 버킨에게서 이효리가 그녀의 애장품을 직접 기증받은 것인데 그 모습도 소탈하면서 따뜻한 제인 버킨의 모습을 볼 수 있어 넘 호감이었던 기억이 있다. 에르메스의 영원한 뮤즈 제인 버킨이 버킨백으로 에르메스에 안겨준 막대한 매출과 더불어 기업 이미지에 준 긍정적 가치는 돈으로 환.. 2023. 7. 18.
도도한 프랑스가 사랑한 영국인 아티스트 제인 버킨의 삶과 그녀의 상징 프렌치 시크 스타일 세기를 넘어 많은 여성들의 롤 모델인 프렌치 시크의 아이콘 제인 버킨이 오늘 영면에 들었다. 전 세기를 넘어 오랜 시간 동안 이토록 그 도도하기로 유명한 프랑스인들의 사랑을 넘어 프랑스를 대표하는 프렌치 시크의 아이콘이 된 영국인이 또 있을까? 오늘 내 기억, 내 삶에도 너무 큰 영향을 준 그녀를 추모하면서 떠오르는 몇 가지를 기록해 본다. 도도한 프랑스가 사랑한 영국인 아티스트 제인 버킨의 삶 요즘 여러 이슈로 프랑스를 많이 접하게 된다. 애정 하는 강인 선수님의 PSG 입성과 더불어 오늘 제인 버킨 소식까지.. 나의 시간에 프랑스가 이렇게까지 핫이슈로 자리한 적은 고등학교 때 불어를 처음 배우게 된 이후로 오랜만인 듯하다. 물론 시즌마다 돌아오는 패션위크를 제외하고. 프랑스의 사랑 제인 버킨은 우리에.. 2023. 7. 18.
yBa의 스승 마이클 크레이그 마틴 전시회 리뷰 & 개념미술, 오마주_지속 가능성 런던 골드스미스 컬리지의 교수로 현재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yBa를 가르친 개념 미술의 거장 마이클 크레이그 마틴의 전시회를 다녀온 리뷰와 그가 말하는 개념 미술에 대해 포스팅해 보겠다. 그리고 그의 전시회를 통해 받은 영감을 지속가능성이란 메시지로 오마주한 나의 얘기도 담아봤다. yBa의 스승 마이클 크레이그 마틴 작년 6월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전시회 개념 미술의 스승이자 대가인 마이클 크레이크 마틴의 전시회에 다녀왔다. 처음 그의 작품을 본 건 2000년대였다. 예술 아트 매거진 'TANK art attak'이라는 아트 매거진을 통해서였다. 그 매거진에 담고 있는 아트 사진들도 너무 멋있고 패션 화보들도 정말 흔히 볼 수 없는 작품들이 많은 매거진이어서 종종 구매해서 봤었다. 그때 봤던 그 작.. 2023. 4. 1.
중년여성 액세서리 하나로 특별해지는 법 플라워 초커, 코르사주, 블랙 슬림 타이, 볼드 액세서리 매일 아침마다 스타일링 때문에 고민이 많으신가요? 오늘 2023년 뜨는 액세서리들 하나로 특별해지는 중년 여성 스타일링 법에 대해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플라워 코르사주, 초커, 블랙 슬림 타이, 볼드 액세서리를 활용해 세련되게 연출하는 방법을 이번 컬렉션을 참조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블랙 슬림 타이 블랙 슬림 타이 연출법은 2010년대에 생로랑이나 클로에의 컬렉션에 등장해 정말 핫했었다 물론 그전엔 2000년대도 등장했었지만 이 스타일은 이미 고전이다. 60년도 파리지앵 제인 버킨의 스타일에 이미 등장했던 스타일이다. 2022년과 2023년 런웨이에 다시 클래식 턱시도 르 스모킹 스타일들이 등장하면서 점점 트렌드로 떠오른다. 지난번 이브 생 로랑 포스팅 때 기본 타이 형태로 연출한 클래식 착장 소개하면서 .. 2023. 3. 30.
분위기 연출템 1위 스카프의 유래와 센스 넘치는 스타일링 팁, 보헤미안 스타일 연출법 요즘은 좀 그 붐이 덜하지만 여전히 우아한 여성, 스타일리시한 여성의 상징은 스카프였다. 예전의 우리 과 교수님도 스카프 활용을 참 잘하셨던 기억이 있다. 오늘은 분위기 연출템으로 최고인 스카프의 유래와 중년 여성의 센스 넘치는 스카프 스타일링 팁, 레트로 무드인 보헤미안 스타일로 연출하는 법 대해 포스팅해 보겠다. 스카프 유래와 이름. 스카프는 프랑스어로 에샤르프(écharpe)라고 하며 북방민족의 방한용으로 만들어진 것이 기원이다. 스카프는 원래 주로 남성들이 사용했다는 사실 아셨나요? BC 1300년 전엔 귀족들이 자신의 지위, 계급을 드러내기 위해 크기, 장식을 다르게 해서 착용했고 형태는 엄격히 규제했다. 착용 방법은 주로 벨트에나 상체에 사선으로 묶어 사용했다. 그리고 로마시대의 황제와 귀족들.. 2023. 3. 28.
2023 S/S 팬톤 컬러 뉴욕, 런던 패션위크 트렌드와 올봄 트렌드를 입은 핑크 스타일링 제안 2023 pantone color institute가 발표한 뉴욕과 런던의 패션위크의 트렌드 컬러 리포트는 다채로운 컬러들의 향현으로 긍정의 메시지와 새로운 시대를 맞은 새로운 도전을 전하고 있다. 이번 시즌의 트렌드 컬러와 코어 컬러의 스토리에는 실용성과 기본성이 있으며 동시에 고양된 생명력이 전달된다 오늘은 그중 올봄 트렌드를 입은 핑크 스타일링을 제안해 본다. 2023년 S/S 런던 패션 위크 팬톤 컬러 트렌드. pantone color institute 매년 S/S, F/W 2회 뉴욕과 런던의 패션위크의 트렌드 컬러 리포트를 발표한다. 이 컬러들을 바탕으로 패션 브랜드들과 섬유 회사들이 각 시즌에 자신들이 표현하고 싶은 concept과 소재들에 맞춰 발췌해 기획에 반영한다. 팬톤 컬러 연구소에서 .. 2023. 3.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