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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시크2

도도한 프랑스가 사랑한 영국인 아티스트 제인 버킨의 삶과 그녀의 상징 프렌치 시크 스타일 세기를 넘어 많은 여성들의 롤 모델인 프렌치 시크의 아이콘 제인 버킨이 오늘 영면에 들었다. 전 세기를 넘어 오랜 시간 동안 이토록 그 도도하기로 유명한 프랑스인들의 사랑을 넘어 프랑스를 대표하는 프렌치 시크의 아이콘이 된 영국인이 또 있을까? 오늘 내 기억, 내 삶에도 너무 큰 영향을 준 그녀를 추모하면서 떠오르는 몇 가지를 기록해 본다. 도도한 프랑스가 사랑한 영국인 아티스트 제인 버킨의 삶 요즘 여러 이슈로 프랑스를 많이 접하게 된다. 애정 하는 강인 선수님의 PSG 입성과 더불어 오늘 제인 버킨 소식까지.. 나의 시간에 프랑스가 이렇게까지 핫이슈로 자리한 적은 고등학교 때 불어를 처음 배우게 된 이후로 오랜만인 듯하다. 물론 시즌마다 돌아오는 패션위크를 제외하고. 프랑스의 사랑 제인 버킨은 우리에.. 2023. 7. 18.
세기의 아이콘 진 세버그, 그녀의 영화같은 삶과 그녀가 남긴 정신, 영화 속 패션 스타일 몇 년 전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주연한 진 세버그에 관한 영화가 '세버그'가 개봉했다. 세기의 아이콘 그리고 인간의 권리를 위해 투쟁한 그녀의 삶과 영화 그리고 영화 속 패션 스타일에 대해 포스팅해 보겠다. 누벨바그 세기의 아이콘 진 세버그의 영화 이야기 진 세버그 하면 우선적으로 떠오는 영화가 있다. 장 뤽 고다르 감독한 '내 멋대로 해라" 예전 우리나라에서 이나영, 양동근 주연의 동명 드라마가 있었다. 물론 내용은 전혀 다르지만. 이 한 편의 영화로 새로운 스타가 탄생했고 프랑스 누벨바그 시대의 문을 열었다. 이 영화 전의 진 세버그는 라이징 스타였지만 한방이 없는, 그 아쉬움으로 갈증을 느껴왔던 배우였다. 그러나 과감히 자신이 커리어를 쌓아왔던 미국이라는 베이스를 포기하고 프랑스로 넘어오는 도전으로 .. 2023.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