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4 상상이상의 유머 코드 슈즈, 바이럴 마케팅 크리에이티브 레이블 미스치프, 아톰 부츠의 현실판 빅 레드 부츠 요즘 한참 또 인스타그램에서 이슈 몰이 중인 크리에이티브 레이블이 있다. 이들이 하면 모든 게 다 이슈가 된다. 그 주인공 미스치프에 대해 알아보고 미스치프를 포함 패션 하우스에서도 떠오르는 상상이상의 유머코드의 슈즈들이 왜 사람들에게 통하는지에 대해서 분석해 보겠다. 그리고 유머코드의 중심에 있는 빅 레드 부츠 아톰 부츠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다. 상상이상의 유머 코드 슈즈 분석 포스팅한 Y2K 레트로 패션에 대해 다룬 적이 있다. 사실 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반의 Y2K 패션이나 맥블링 스타일은 이 트렌드가 오기 전엔 거의 패션계에서 위험한 코드였다. 자칫 잘못하면 패션 테러리스트가 되는 금기 코드가 있기 때문이다. 일 예로 청청패션, 치골이 드러나는 로우 라이즈 팬츠, 화이트 슬리브리스 탑 ... 2023. 3. 13. 여행의 감동이 새로운 예술, 우연히, 웨스 앤더슨, 오기사 오영욱이 그리는 건축 오늘은 여행을 주제로 여행의 감동이 주는 영감으로 탄생한 예술들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다. 여행 중에 우연히 발견하게 된 웨스 앤더슨의 느낌을 사진으로 남기고 공유하면서 시작된 우연히, 웨스 앤더슨 프로젝트 그리고 오기사 오영욱이 그리는 건축 이야기까지 가볍게 포스팅해 보겠다. 여행의 감동이 새로운 예술 (ft. 웨스앤더슨, 입생로랑) 영감의 원천이 되는 여행은 새로운 예술을 만들어 낸다. 유명 영화감독들이나 작가들은 노트북 하나만 들고 세계 각지를 돌며 원고 작업을 하거나 새로운 작품의 영감을 얻는다고 한다. 정말 부럽다. 내가 갈망하는 삶... 나도 그렇고 패션 브랜드에서 항상 시즌 기획을 할 때 낯선 여행지에서 얻은 영감으로 콘셉트를 정할 때가 많다. 낯선 곳의 컬러, 향기, 햇살 등이 주는 그 지역.. 2023. 3. 12. 아트버스터 웨스 앤더슨 영화의 톤 앤 매너, 짧지만 달콤한 패션 필름, 그의 신작소식 로알드 달 유연히 그의 신작 소식을 듣고 반가운 마음에 그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한다. 아트버스터, 작가주의 감독인 그의 영화 속에 느껴지는 그 특유의 톤 앤 매너와 그 안에 담긴 그의 이야기와 그가 작업한 패션 필름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고 로알드 달 원작의 신작에 대해서도 이야기해 보겠다. 아트버스터 웨스 엔더슨 영화의 톤 앤 매너 '아트버스터'그가 바로 하나의 장르가 되어버린 감독. 영화감독이지만 패션 디자이너보다 더 색감을 잘 쓰는 아티스트. 그의 미장센은 늘 환상적을 넘어 경이롭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을 보고 영감을 받아 새로운 컬렉션을 기획하고 디자인했다는 디자이너들이 많았다. 그의 작품은 누가 봐도 한 번에 알아볼 수 있는 그만의 스타일, 그만의 색채가 있다. 많은 아티스트들의 오마주를 야기하.. 2023. 3. 11. 2000년대 초 가십걸 패리스 힐튼, 브리트니 스피어스 스토리, 패션 스타일, 맥블링 패션 2000년대 초반에 많은 할리우드 스타들 중에 가십난을 채우던 10대 여성 스타들이 많았다. 그중 셀럽 중의 셀럽, 파티광 원조 리치 언니 패리스 힐튼과 요즘도 종종 우리를 안타깝게 하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스토리에 대해 그리고 당시 맥블링 스타일을 주도했던 그녀들의 패션 스타일에 대해 포스팅해 보겠다. 2000년대 초 가십걸 2000년대 초반에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많이 방영되었다. 그 리얼리티 쇼의 수혜자인 패리스 힐튼과 그의 절친 니키 리치, 킴 카다시안과 함께한 심플 라이프는 유명하다. 그 심플 라이프 속의 그녀들의 모습은 정말 미국 백치미의 상징이고 부유한 명문가들의 일탈이고 가문의 흑역사 자체였다. 그때 패리스가 한 말들이나 애티튜드는 가십난란에 수시로 오르내리며 시대의 웃음거리로 회자되고 있다.. 2023. 3. 10. 맥 블링 다시 돌아온 러블리 끝판왕, 웰컴 백 깻잎머리, 로우 라이즈 & 빅 버클 벨트 스타일 데본 아오키 Y2K에 이어 이번엔 2000년대 초의 가장 핫한 패션 맥 블링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그 당시 유행하던 빅 헤어핀 포인트의 깻잎머리 스타일과 로우 라이즈 하의에 포인트 빅 버클 그 모두엔 블링 블링 스팽글이나 핫픽스 장식이 있었다.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젤리 슈즈까지 2000년대 초반의 패션 스타일에 대해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러블리 끝판왕 맥 블링 스타일이란? 2000년대 초 거리는 온통 블링 블링이었다. 요즘에도 자주 사용되는 '블링 블링'이란 단어가 시대의 키워드로 사용되기 시작했다는 사실! 어원은 자메이카 속어로 보석이나 다이아몬드가 빛에 반사되어 빛나는 현상을 이르는 말로 흑인들 사이에 은어처럼 사용되다 1999년 힙합곡 "Bling Bling"이 인기를 끌면서 힙합 팬의 사이에서 고유명사처.. 2023. 3. 9. 폴로 랄프로렌 영원한 클래식의 재등장, 브랜드 컨셉, 디자이너 헤리테지 Y2K 패션이 트렌드로 부상함과 동시에 그 당시 유행했던 게스 청바지, 애버크롬비 아이템들이 속속 다시 우리 곁으로 컴백하고 있다. 그중 다시 플래그쉽 스토어를 가로수길에 오픈한 폴로 랄프로렌에 대해 알아보겠다. 클래식의 대명사인 브랜드 컨셉과 디자이너 랄프로렌이 패션계에 준 영향에 우리에게 남긴 것에 대해 포스팅해 보겠다. 폴로 랄프로렌 영원한 클래식의 재등장 90년대의 패션을 말할 때 폴로 랄프로렌을 빼고는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우리에게 가장 많은 사랑과 지지를 받은 브랜드이다. 세월이 갈수록 "클래식은 영원하다."라는 그 명언이 다시 떠오른다. 작년 가로수길에 플래그쉽 스토어가 오픈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너무 반가웠다. 2015년에 처음 오픈하고 2년여 만에 철수한 이후 6-7년 만이다. 대학 입.. 2023. 3. 8. 이전 1 2 3 4 5 6 다음